안녕하세요?
도토리 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사주는 시간이 2시간 단위로 나뉘기 때문에 태어난 시간이 현대점성학만큼 정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점성학으로 상담을 하려면 말이 달라지죠.
현대점성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야 하기때문에 현대점성학으로 상담을 하고 싶다면 생시보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생시보정은 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숙련된 점성학자에게 받길 권해드립니다.
90년대 이상은 다 정확하게 태어난 시간을 알고 있을것 같지만 상담을 위해 생시를 물어볼땐 여전히 "오빠가 학교가고 난 후래요.", "아침밥을 먹고 난 후래요."라는 답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하물며 70년대 초반이나 60년대생이 생시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어머니가 대단한 분이라는걸 아셔야해요.
얼마전 상담을 신청하신 분이 계십니다.
이 분도 50줄이 다되신 분이셨는데 역시나 생시를 잘 모르셨죠.
시골에서 태어나서 잘 모른다고 하셔서 생시 보정을 하고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취업문제는 대졸예정자나 30대쯤에 하는 일에 지쳐서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로 고민하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지금까지 상담을 하면서 본바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하는 고민이더라구요.
이분은 생시 보정을 하다가 이 시간일 것이다라고 추정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추정해 보기로 만약에 00시 00분이라면 17년도에 회사가 갑자기 망했었을 수도 있겠는데요."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맞다고 그때 회사가 갑자기 망해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그래서 그때부터 정규직을 찾아 헤메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그럼 이시간이 맞을것 같네요."라고 말씀드리고 몇가지 더 확인한 후에 보정한 시간으로 며칠 뒤에 상담을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망한 회사는 정규직이라 월급은 적어도 퇴직까지 고정된 월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이렇게되니 생산직에 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고 다 계약직인데 그것마저도 요즘은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기계가 너무 잘나와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해서 인원감축을 하고 또 어디를 갈까 알아보기도 쉽지않다고 한숨을 쉬시는데 제가 괜시리 죄송해지더군요.
사실 이미 사주로 그분의 올해 운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사주로 한눈에 들어오는건 임금과 신하가 싸우고 있는 형국이라 불안감에 방황을 하게되고 그 불안감에 자꾸 남편과 싸울테고 차라리 이럴때는 공부를 하시는게 어떠냐고 여쭈었죠.
사주도 극신약하신 분이라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되고, 세상에 내다팔 재능이나 일상에 써야할 에너지, 또 천직도 모두 지금 그분이 찾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더라구요. 그분은 남들보다 직업도 늦게 찾기 쉽고 따뜻하고 다른사람을 잘 챙겨주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분으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깜깜해서 한치 앞도 안보이는 밤과 같은 때이기 때문에 본인의 주관만 믿고 고집을 피우시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안그래도 아는 동생이 간호학원을 다니자고 해서 무슨 간호냐고 했는데 그건가요?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꼭 간호를 뜻하지는 않지만 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시는것도 좋다고 했더니 사실 그런 자격증이 하나 있는데 그분야는 사람을 잘 안뽑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그쪽으로 취업했어야했는데 그때는 직장이 있어서 지인을 소개해줬는데 그 지인은 지금 무기계약직이 되서 잘 다니고 있다며 후회를 하시네요.
인생이 다 그런거죠.
그래도 100세 시대라고 보면 아직 반도 안사셨는데 너무 후회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싶었떤 분야의 공부를 한 1-2년해서 그쪽으로 직업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말씀드리며 이런 저런 주의사항과 하면 좋은것들을 말씀드리고 상담을 마쳤습니다.
회사가 망해도 잘되는 사람은 잘됩니다. 안정적으로 있지 않고 그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하신 분들은 오히려 더 좋은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봤어요. 그런데 편안하고 그 삶에 안주하고 계신 분들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대응을 못해서 방황을 하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요즘은 너무 사회가 불안정해서 내가 회사나 이런곳에 소속되지 않고도 내힘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시대인것 같아요.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쳐셔 힘든 분들이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도토리 철학관의 초록도토리입니다.
사주는 시간이 2시간 단위로 나뉘기 때문에 태어난 시간이 현대점성학만큼 정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점성학으로 상담을 하려면 말이 달라지죠.
현대점성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야 하기때문에 현대점성학으로 상담을 하고 싶다면 생시보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생시보정은 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숙련된 점성학자에게 받길 권해드립니다.
90년대 이상은 다 정확하게 태어난 시간을 알고 있을것 같지만 상담을 위해 생시를 물어볼땐 여전히 "오빠가 학교가고 난 후래요.", "아침밥을 먹고 난 후래요."라는 답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하물며 70년대 초반이나 60년대생이 생시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어머니가 대단한 분이라는걸 아셔야해요.
얼마전 상담을 신청하신 분이 계십니다.
이 분도 50줄이 다되신 분이셨는데 역시나 생시를 잘 모르셨죠.
시골에서 태어나서 잘 모른다고 하셔서 생시 보정을 하고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상담 주제는 취업.
취업문제는 대졸예정자나 30대쯤에 하는 일에 지쳐서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로 고민하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지금까지 상담을 하면서 본바로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하는 고민이더라구요.
이분은 생시 보정을 하다가 이 시간일 것이다라고 추정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추정해 보기로 만약에 00시 00분이라면 17년도에 회사가 갑자기 망했었을 수도 있겠는데요."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며 맞다고 그때 회사가 갑자기 망해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그래서 그때부터 정규직을 찾아 헤메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그럼 이시간이 맞을것 같네요."라고 말씀드리고 몇가지 더 확인한 후에 보정한 시간으로 며칠 뒤에 상담을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망한 회사는 정규직이라 월급은 적어도 퇴직까지 고정된 월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이렇게되니 생산직에 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고 다 계약직인데 그것마저도 요즘은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기계가 너무 잘나와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해서 인원감축을 하고 또 어디를 갈까 알아보기도 쉽지않다고 한숨을 쉬시는데 제가 괜시리 죄송해지더군요.
사실 이미 사주로 그분의 올해 운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사주로 한눈에 들어오는건 임금과 신하가 싸우고 있는 형국이라 불안감에 방황을 하게되고 그 불안감에 자꾸 남편과 싸울테고 차라리 이럴때는 공부를 하시는게 어떠냐고 여쭈었죠.
사주도 극신약하신 분이라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되고, 세상에 내다팔 재능이나 일상에 써야할 에너지, 또 천직도 모두 지금 그분이 찾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더라구요. 그분은 남들보다 직업도 늦게 찾기 쉽고 따뜻하고 다른사람을 잘 챙겨주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분으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깜깜해서 한치 앞도 안보이는 밤과 같은 때이기 때문에 본인의 주관만 믿고 고집을 피우시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안그래도 아는 동생이 간호학원을 다니자고 해서 무슨 간호냐고 했는데 그건가요? 하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꼭 간호를 뜻하지는 않지만 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시는것도 좋다고 했더니 사실 그런 자격증이 하나 있는데 그분야는 사람을 잘 안뽑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그쪽으로 취업했어야했는데 그때는 직장이 있어서 지인을 소개해줬는데 그 지인은 지금 무기계약직이 되서 잘 다니고 있다며 후회를 하시네요.
인생이 다 그런거죠.
그래도 100세 시대라고 보면 아직 반도 안사셨는데 너무 후회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싶었떤 분야의 공부를 한 1-2년해서 그쪽으로 직업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말씀드리며 이런 저런 주의사항과 하면 좋은것들을 말씀드리고 상담을 마쳤습니다.
회사가 망해도 잘되는 사람은 잘됩니다. 안정적으로 있지 않고 그 안에서 자기 계발을 하신 분들은 오히려 더 좋은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봤어요. 그런데 편안하고 그 삶에 안주하고 계신 분들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대응을 못해서 방황을 하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요즘은 너무 사회가 불안정해서 내가 회사나 이런곳에 소속되지 않고도 내힘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시대인것 같아요.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쳐셔 힘든 분들이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이니 다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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