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일 일요일


도토리 나무 블로그 오픈



며칠전에 TV가 고장이 났다.
A회사의 TV를 알아보려고 녹색창에 검색을 했더니 그럴싸하게 A회사의 TV가 좋다며 글이 시작되다가 갑자기 Z사의 중소기업 TV도 좋아서 Z사의 TV를 구입했다는 수십개의 글을 보고 이젠 녹색창을 떠날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 블로그의 과도한 홍보성 글과 검색을 해봐도 내가 알고 싶은 정보는 없고 낚시당한 기분이 들고 이런 곳에서 검색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자주 이용하는 구글에 블로그를 쓰기로 정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주로 서치하며 인터넷을 사용하는 곳은 구글이었는데 말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초록창의 파워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유지는 하겠다만 썩내키는건 아니다.
아예 사이트를 운영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서버 호스팅 비용에 사이트를 잘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너무 앞서가지 말자며 구글 블로그로 자신과 합의봤다. ^^

🙌 안녕! 반가워! the-green-oak.blogspot.com 앞으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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